서울배움터 동문회관 5층 중연회장에서 지난 21일 우리학교 공인회계사 동문회(디딤돌)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날, 공인회계사 동문회에서는 신입회원 환영과 함께 학교 측에 1억 4천5백만 원의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김종량 총장은 축사에서 “44명의 신입회원을 축하하며 훌륭한 제자를 키워 준 교수님들의 노고를 찬사한다”고 말하고 “아직 다른 대학에 비해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인회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대 학장 손태원<경영대·경영> 교수는 “단기간에 많은 발전기금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비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기부금은 새롭게 짓고 있는 경영관 건립과 관련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