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개강 후 환절기를 대비하는 나만의 패션!
[거리의 리포터] 개강 후 환절기를 대비하는 나만의 패션!
  • 한대신문
  • 승인 2019.09.02
  • 호수 149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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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계절 가을. 낮과 밤 일교차가 큰 이 시기를 위한 당신만의 패션을 소개해 주세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후드집업’
 

▲ 노건호<생활대 식품영양학과 19> 씨

저는 환절기에 항상 후드집업을 갖고 다녀요.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후드집업은 지퍼를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해서 체온 조절도 하고 멋도 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거 같아요.

어디든 어울리는 환절기 필수품 과잠!

▲ 박성우<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 씨

저는 평상시 패션에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환절기에도 무난하게 원래 입던 티셔츠와 청바지를 주로 입어요. 근데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 과잠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추울 때 입는거 같아요. 과잠이 어떤 옷과도 무난하게 어울리거든요.

여름과 가을을 섞어봐요.

▲ 박혜강<간호학부 19> 씨

저는 가을이 되면 여름에 입던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를 걸쳐 입어요. 아니면 조금 딱맞는 반팔로 포인트를 주고 긴 청치마를 입고 위에 과잠을 걸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입으면 더위나 추위 걱정 없이 가을을 보낼 수 있어요. 

환절기엔 터틀넥 어때요?

▲ 손의정<사회대 관광학부 19> 씨

두 가지 옷을 레이어드해 입곤 해요. 가을도 왔으니 터틀넥을 입고 겉에 셔츠를 입을 예정이에요. 목의 반까지 오는 터틀넥이 굉장히 유용하더라고요. 실내에 들어와 조금 더워지면 셔츠를 벗어 활용하면 딱 좋아요.

가을은 자켓이 포인트!

▲ 정민교<언정대 광고홍보학과 17> 씨

저는 환절기에 자켓을 주로 입어요. 기온이 높은 낮에는 얇은 긴팔이나 반팔만 입고 나갔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때 쯤 자켓을 걸치면 적당해요. 생각보다 자켓 안에 입을 수 있는 옷도 제한적이지 않고 신경쓴 것처럼 입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가을 분위기에 맞게

▲ 조길환<경영대 경영학부 18> 씨

여름에는 방학도 있고 휴가도 많이 가니까 그 분위기에 맞게 시원해 보이는 하와이안 셔츠를 즐겨 입었어요. 이제 새 학기도 시작되고 가을도 찾아오니 다시 차분한 색감의 옷을 꺼내입을 것 같네요. 주로 색깔을 이용해 계절을 나타내는 옷을 입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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