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활기로 가득 찬 캠퍼스의 3월이 밝았습니다! 개강은 힘들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개강을 맞이하는 나에게 힘내라는 선물 하나씩 하는 건 어떨까요?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개강

개강하는 나에게 ‘사람’을 선물하고 싶어요. 학교에 다니다 보면 온갖 일들을 겪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힘든 일이 생겨도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 재미로라도 학교 다닐 맛이 나거든요.
제게 ‘여행’을 선물 했어요

개강 며칠 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뉴욕으로 말이에요! 작년에는 스페인에 갔어요. 개강은 언제나 지치고 안 왔으면 하는 존재인데 여행을 하면서 개강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어요. 에너지를 얻는 듯 한 기분도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휴학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요?

친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강 선물로 휴학을 결정했어요. 휴학을 한 계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휴학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돈을 벌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남들과는 다른 휴학라이프가 기대돼요!
제대로 된 힐링하러 제주도로!

친한 언니와의 제주도 여행을 선물했어요. 사망년이라고 불릴 만큼 3학년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한 학기동안 살아갈 힘을 주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어요. 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올 거예요. 딱새우장 비빔밥과 감귤 주스가 가장 기대가 돼요.
나의 건강을 위해 폼롤러를!

건강을 챙기라는 의미로 폼롤러를 하나 사고 싶어요. 방학동안 운동으로 기껏 열심히 자세를 교정해놨는데 이게 틀어지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 폼롤러를 사서 몸이 뻐근할 때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서 꼭 건강한 몸과 좋은 성적으로 학기를 마치고 싶어요!
시작이라고 ‘시간’이 많은 건 아니야

개강하면 학기 시작이라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시간은 이미 지나가 버려요. 개강하는 저에게 더 넉넉한 시간을 주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도 의미 없이 보냈다는 후회가 없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