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금호도서관’ 개관
성동구‘금호도서관’ 개관
  • 김보만 수습기자
  • 승인 2006.06.04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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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지난 1일 금호동에 위치한 금호도서관을 개관해 앞으로 성동구 주민들은 더 나은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성동구는 1999년 행당동에 개관한 성동구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계획 인원의 2배 이상 인원이 이용해 포화상태 였다.

이러한 도서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금호도서관은 1층에 일반 열람실·2층에 어린이 열람실·3층에 디지털 정보실과 4층 문화강좌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치자료로 도서는 3만여권, 비도서 1천2백여종(DVD·VTR·음반CD 등), 열람석 150석, 컴퓨터 52대가 준비돼있으며 시설내부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 및 자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설계돼 있다.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도서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면 성동구에 도서관은 총5개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문화정보인프라 구축이 확대돼 주민들의 문화정보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내의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검색·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게 상호간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86-5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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