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타학교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는?
[거리의 리포터] 타학교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는?
  • 한대신문
  • 승인 2017.10.30
  • 호수 146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 캠퍼스가 공부만 하는 공간은 아니겠죠?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 커다란 규모, 좋은 교육 환경 등 학우 분들의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캠퍼스 라이프. 우리 학교 캠퍼스의 자랑 거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 진해수<과기대 분자생명과학과 13> 군

ERICA캠퍼스는 전공을 가리지 않고 산학 연계 시스템을 제공해요. 학연산 클러스터에서는 연구도 하고, 실제로 사 용되는 기술들도 배울 수 있어요. 학부 전공 외에 산업체 기 술을 배우거나, 정식으로 연구를 해보고 싶다면 많은 지원 을 받을 수 있죠.

ERICA는 평지라서 살 맛 납니다

▲ 김성경<공학대 재료화학공학과 10> 군

학교가 평지인 걸 다른 학교 학생들이 부러워하더라고요. 지각했을 때 뛰어서 들어가기 좋겠다면서요. 제 생각에도 학 교가 평지인 건 정말 큰 축복이에요. 게다가 수업을 듣는 건물 들이 정문 쪽에 몰려 있는 것도 좋아요. 제 걸음으로 4~5분이 면 도착할 수 있거든요.

하이리온을 보면 심장이 쿵

▲ 최재원<공대 건축학부 17> 군

우리 학교 대표 캐릭터인 하이리온이 너무 귀여워요. 열공 모드, 응원 모드 그리고 스마일 모드까지 다양한 모습으 로 표현돼 있는 하이리온을 학교 곳곳에서 마주칠 때마다 완전 '심쿵'한답니다. 귀여운 우리 학교 캐릭터, 자랑할 만 하다고 생각해요.

벚꽃 길을 걷고 싶다면 ERICA로

▲ 권준수<예체능대 생활스포츠학부 14> 군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거리가 큰 자랑거리죠. 사람들이 벚꽃을 보려고 일부러 여의도까지 가곤 하는데 여의도 벚꽃 길에 버금갈 만큼 우리 학교 벚꽃 길도 정말 예뻐요. 저도 얼른 다시 봄이 와서 벚꽃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등교만 했을 뿐인데 살이 빠져요

▲ 정혜윤<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 양

운동할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게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서울캠은 오르막길과 계단이 타 학교에 비해 많아 힘들지 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거 잖아요? 88계단이나 제5생활관으로 가는 계단은 늘 제 건강을 챙겨줘요.

싱그러운 풀잎냄새를 맡으며 거니는 서울캠

▲ 안성우<인문대 국어국문학과 17> 군

저는 ‘자연친화적인 캠퍼스’를 자랑하고 싶어요. 일단 학 교가 산에 위치해서 그런지 캠퍼스 안에서 잘 자란 나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은행나무나 단풍나무를 볼 때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