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 '서울 3위, ERICA 9위'
대학평가, '서울 3위, ERICA 9위'
  • 한대신문
  • 승인 2017.10.30
  • 호수 146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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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3위, ERICA캠퍼스가 9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작년 2위에서 3위로, ERICA 역시 작년 8위에서 9위로 내려가면서 서울과 ERICA 모두 작년에 비해 한 계단씩 내려간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학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공학 등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4년제 61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100점) △학생성과(70점) △평판도(30점) 4개 영역(총점 300점)을 통해 평가됐다.

서울은 총점(300점)에서 70점을 차지하는 학생성과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하는 교수연구와 교육여건 영역에서도 각각 3위, 4위의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다만, 가장 낮은 배점을 차지하는 평판도 영역에서는 다소 아쉬운 5위의 결과를 기록했다.

ERICA는 교육여건과 평판도 영역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지만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하는 교수연구 영역에서 10위를, 비교적 높은 배점을 차지하는 학생성과 영역에서 6위를 기록했다.

기업인사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한 ‘뽑고 싶은 신입사원의 출신대학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이에 서울은 문이과에 있어 각각 9위와 5위를 차지했다. 고교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한 ‘입학 추천 대학 설문조사’에서는 서울은 문이과에 있어 각각 6위와 4위를 기록했다. 

5점을 총점으로 하는 ‘발전가능성 평가’에서는 서울이 4.0점을 받아 부산대학교와 공동 6위를, ERICA는 3.8점을 받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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