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가을’ 하면 생각나는 노래
[거리의 리포터] ‘가을’ 하면 생각나는 노래
  • 한대신문
  • 승인 2016.10.09
  • 호수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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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내렸던 비도 그치고 언젠가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네요. 벚꽃 엔딩 울리던 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라니… 그럼, 추억을 한 번 되새겨볼까요. 이맘때 즈음 당신의 심금을 울린 노래는 뭐가 있을까요?

가을이 오면~
▲손정원<공학대 기계공학과 13> 군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가을이 오면’은 워낙 명곡이기 때문에 이문세 씨 말고도 많은 가수들이 부른 노래예요. 항상 이 시기만 되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요?     손정원<공학대 기계공학과 13> 군

가을의 쓸쓸함을 한층 자극해주는 노래!
▲김주은<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 양
저는 가을방학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라는 노래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수없이 많은 나날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는 쓸쓸함과 그리움이 가을 분위기를 떠오르게 하는 것 같아요.   김주은<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 양

차가운 가을의 맛
▲최준혁<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0> 군
저는 콜드플레이의 ‘사이언티스트’가 생각나요. 워낙 명곡이기도 하지만 가을의 쌀쌀한 날씨에 맞는 노래거든 요. 요즘도 많이 듣고 있어요. 특히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가 밤늦게 집에 가면서 들으면 진정한 가을의 맛이 나죠.   최준혁<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0> 군

가을은 썸타는 계절
▲여운학<공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4> 군
저는 가을을 타기 때문에 가을이 오면 가끔 옛 추억이 떠올라요. 그래서인지 ‘썸’이라는 노래가 그런 저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걸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여운학<공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4>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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