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당신의 2학기 계획은 무엇인가요?
[거리의 리포터] 당신의 2학기 계획은 무엇인가요?
  • 한대신문
  • 승인 2016.09.11
  • 호수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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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는 멀게만 느껴졌던 개강인데 벌써 3주나 지났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지 않나요?한양인들의 학기 중 계획에 대해 들어보며 자극을 받아봅시다. 당신의 2학기 계획은 무엇인가요?



개강하자마자 생각나는 종강

▲ 김대현<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 군
저는 방학 때 엄청 바쁘게 생활해서 그런지, 개강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지친 기분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종강’을 생각하며 버티곤 하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종강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친해지길 바래~
▲ 이정윤<예체대 체육학과 13> 군
저는 저번 학기에 복학한 제 동기와 다시 친해지는 게 이번 학기 목표입니다. 사실 군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친했었는데, 친구가 복학한 뒤로 자꾸 바쁜 척을 해서 짜증나네요. 그 친구와 다시 친해지고 싶어요.


자투리 시간에 떠나기!
▲ 장신우<공대 화공생명공학부 10> 군
3학년 2학기인 지금, 학점관리를 하며 인턴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특별한 각오와 계획이 있다면, 금요일 공강에 학교에만 있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거예요. 제주도도 좋고, 목요일 저녁에 출발한다면 일본 여행도 가능할 것 같아요! 여행은 이렇게 자투리 시간에 떠나야 더 신나는 것 같아요. 


학교 프로그램 참여하기
▲ 정창휘<인문대 국어국문학과 10> 군
마지막 학기 동안 소박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사고 없이 학교를 떠나고 싶어요. 그동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교 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잘 몰라서 그런 혜택을 못 누렸던 것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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