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추천하는 책은?
천고마비의 계절, 추천하는 책은?
  • 한대신문
  • 승인 2014.10.26
  • 호수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고마비,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기후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활동하기도 좋지만 밖에 나가 책을 읽기에도 아주 좋은 계절인데요.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고 내용을 공유한다면 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추천하고 싶은 책, 무엇인가요?

레미제라블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감성적인 책을 추천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빅토르 위고의『레미제라블』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작년에 고전 중에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읽게 됐어요. 영화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진호<공학대 컴퓨터공학과 14> 군

가을에 떠나는 영어 여행
제가 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책은 ‘이시원의 왕초보 여행 영어’라는 책이에요. 가을에 영어공부를 준비해야 겨울방학 때 여행도 갈 수 있고, 토익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영어공부를 해보시는 게 어때요?                                   
조용대<언정대 신문방송학과 09> 군

우동 한 그릇 드실래예
누구의 작품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되게 감동적이기도 하고 가을에 뭔가 뜨끈한 우동이 많이 생각이 나서요. 좀 오래 전에 읽었는데 아직도 가슴이 훈훈해져요.
노영석<사회대 관광학부 14> 군

우리 모두의 어린왕자
누구나 다 아는 ‘어린왕자’는 제 인생의 책입니다. 어렸을 때와 커서 읽었을 때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요. 어렸을 때 누구나 어린왕자를 읽었을 것입니다.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읽어보세요.
박준빈<경금대 경제금융학부 13 > 군

책이 뭐에요?
책이요? 저 책 안 읽은 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요. 개인적으로 책 읽는 거 지루해서 싫어해요. 굳이 추천하자면 전공책을 추천할게요. 책은 추천하는 게 아니죠. 지적인 이미지로 장식처럼 갖고 다니는 그런 존재랍니다.
곽정아<국문대 문화콘텐츠학과 13> 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