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배움터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는 5일부터 이틀간 정오에서 오후 2시까지 안산배움터 민주광장에서 생활장터 물품들을 접수받는다. 접수물품은 도서, 생활에 필요한 용품 모두 해당된다. 도서는 정가의 50%로 판매되며 도서 이외의 물품들은 학복위와 상담 후 결정된다.

생활장터를 주최하는 학복위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전공서적이나 교양서적이 필요한 힉셍, 자취나 기숙사생활로인하여 생활물품이 필요한 힉셍들을 위하여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고품들을 서로 교환해서 사용함으로써 힉셍들의 경비부담을 줄이고 신학기에 교과서와 여러 물품을 쉽고 편하게, 보다 싼가격에 구입하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품들을 쉽게 처분할 수 있도록 생활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생활장터는 물품들의 접수가 끝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민주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나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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