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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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4.30
  • 호수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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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받았던 기억나는 선물과 지금 선물을 한다면 어떤 선물을?
박웅규 <국문대·중국학 02>
레고가 너무 갖고 싶다

초등학생 때 다른 애들이 가지고 있는 레고가 너무 갖고 싶었다. 아버지를 한참 졸랐는데 그해 어린이날. 아버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를 사주셨다.






이정은 <공학대·전자전기공학 04>
천덕꾸러기, 내 자전거

자전거를 못타는 나에게 권유의 의미(?)로 아버지께서 자전거를 선물해 주셨다. 하지만 자전거가 생겼어도 타려고 하지 않았고, 천덕꾸러기가 돼 버렸다. 아직도 자전거는 타지 못한다(웃음).                  





윤성영 <인문대·국어국문학과 05>
아주 조금의 세대차이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한창 미니카에 빠져있었는데 부모님이 미니카를 선물해주신 게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그러나 다니는 교회 애들은 디지털 세대라 장난감보다는 엠피쓰리, 피에스피 등을 원하더라.   





채진아 <과기대·분자생명과학부 06>
햇살 좋은날 아이들과 함께


내가 어린이날 선물을 준다면 예쁜 옷을 사 입혀서 햇살 좋은날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놀아주겠다. 이왕이면 바구니 속에 샌드위치와 통닭을 잔뜩 담아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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