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장소는?
가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장소는?
  • 한대신문
  • 승인 2013.11.12
  • 호수 13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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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 가을 나들이, 나들이 날씨, 단풍놀이, 여행, 일기예보, 가을비, 산책 등의 최근 가을에 관한 검색어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공원 잔디밭에 누워 책을 보기에도 좋고 예쁜 단풍놀이 가기에도 좋은 계절 가을! 여러분이 가을에 나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어디인가요?

알록달록 단풍과 은행이 가득한 덕수궁!
가을에 꼭 가고 싶은 나들이 장소는 덕수궁이에요. 덕수궁은 4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단풍이 물든 가을의 덕수궁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낙엽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을 여자친구와 함께 나들이 가고 싶어요.
유정민<경상대 보험계리학과 13> 군


사람, 낙엽, 가을비와 함께 캠핑을!
가을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캠핑장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영흥도 캠핑장은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와 낙엽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거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박민수<공대 로봇공학과 13> 군


홍상수 감독이 출몰하는 삼청동 카페거리로
저는 홍상수 감독을 좋아하는데 일상적인 삶 속에서 낯선 의미를 발견하는 데 재능이 있는 감독이에요. 홍상수 감독이 삼청동 카페거리에 자주 온다는데 이곳에서 그분과 가을 낙엽을 밟으며 만나고 싶어요!
김다현<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1> 양


가을 하면 흔들흔들 ‘갈대’
가을 나들이하면 하늘공원이죠! 그곳에 가서 갈대밭을 보며 가을의 색깔을 즐기고 싶어요.
갈대가 가을바람에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느껴져요.
장대영<공대 융합전자공학부 07> 군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정동길로!
가을에는 시청역 인근 정동길을 걷고 싶어요!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으면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가을이 되면 자주 생각나거든요. 또 정동길에는 정동교회 같은 한국의 역사가 담긴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어 그것을 감상하는 것이 최고예요.
양진웅<법대 법학과 08>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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