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단색으로 된 아무런 의미 없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가지고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제 눈에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이 그려진 휴대전화 케이스가 눈에 띄었고, 전 에두아루 마네의 작품을 제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게 됐어요. 케이스를 살 때는 매일 이 물건을 보며 미술에 '밝음'을 도입했다는 마네의 모습을 본받으려 했어요. 게다가 주위 사람들이 전부 칭찬 일색인 걸 보아 이 케이스는 제게 많은 의미가 있답니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석<정책대 정책학과 13>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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