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천하는 웹툰은?
내가 추천하는 웹툰은?
  • 한대신문
  • 승인 2013.09.21
  • 호수 1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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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어김없이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의 스크롤을 내리다가 자정이 되면 설렌다고요? 요일별, 장르별, 포털 사이트별로 읽는 웹툰이 따로 있다고요? ‘웹툰 덕후’에게는 공감을, 초보에게는 추천을! 내가 좋아하거나 추천하는 웹툰을 알려주세요.

요리, 어렵지 않아요 ‘역전 야매요리’
제가 가장 즐겨보는 웹툰은 역전 야매요리에요. 이 웹툰의 작가가 기발한 요리비법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그렇지만 사실 웹툰을 보면서 한 번도 따라 해 본 적은 없지만요~ 요리비법으로 웃음을 자극 하는 ‘역전 야매요리’를 추천해요.
조세연<인문대 사학과 13> 군



나의 인생 선배, ‘미생’
‘미생’은 바둑이란 매체로 하여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해주는 웹툰이라 참 좋아요. 또 이 웹툰을 보며 인생을 배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웹툰의 주인공 미생의 말과 행동은 저랑 비슷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앞으로 ‘미생’이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돼요.
김보겸<공대 기계공학부 12> 군



재밌는 리얼남매이야기 ‘오빠 왔다’
저는 일상적인 생활에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웹툰 ‘오빠 왔다’ 같은 웹툰이 좋아요. 분량은 적지만 제가 오빠라서 그런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기도 해요. 타인의 삶과 생각을 읽는다는 내밀한 즐거움도 빅 재미인 것 같아서 특히 오빠들한테 ‘오빠 왔다’를 추천해요.
이윤헌<공대 화학공학전공 08> 군



탑의 꼭대기로 가기 위한 자들 ‘신의 탑’
저는 스토리 물을 좋아해서 ‘신의 탑’을 즐겨 봅니다. 특히 자신의 연인을 찾으러 탑에 올라가는 장면이 정말 애틋해요. ‘신의 탑’을 보신다면 꼭 보셔야 할 장면입니다. 또한 ‘신의 탑’에선 인간의 섬세한 심리를 묘사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김동주<공대 기계공학부 12> 군



가볍고 재밌게 즐기자 ‘정글고’
옛날에 봤던 정글고라는 웹툰이 기억에 남아요. 웹툰에서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엄청나게 잘 꼬집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웹툰 주인공 중 불사조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진짜 매력이 넘쳐요. 저도 불사조처럼 우등생이 되고 싶단 생각을 자주 한답니다.
유성민<인문대 사학과 13>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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