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캠퍼스가 전하는 반가운 취업 소식
양 캠퍼스가 전하는 반가운 취업 소식
  • 이희진 기자
  • 승인 2013.09.09
  • 호수 13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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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해 큰 호응 얻어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취업 관련 콘서트를 열어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샀다. 지난 2일과 3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3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는 타 대학 학생들까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열렸던 EIRCA캠퍼스의 ‘취업성공 공감콘서트’도 약 150명 가까이 되는 학생에게 다양한 정보를 들려줬다.

2013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우리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삼성그룹·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 17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서울 캠퍼스 최기원<학생처 커리어개발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줄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취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정보 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기업과 취업 준비생을 연결시켜 주는 ‘기업 채용관’ △업무와 직무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컨설팅관’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이벤트를 실시하는 ‘채용 지원관’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 맞춤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EIRCA캠퍼스의 ‘취업성공 공감콘서트’도 큰 활기를 띠었다. 신한은행, LG생명과학,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참여했던 이번 행사는 △이벤트관 운영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ERICA캠퍼스 총학생회 ‘HYUman’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감콘서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참여를 이끌어 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외장하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참가자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ERICA캠퍼스 이승협<학생처 커리어개발센터> 과장은 “이번 취업성공 공감콘서트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되는 취업 관련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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