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7호 왕십리 패션위크_ 가죽 패션
1377호 왕십리 패션위크_ 가죽 패션
  • 금혜지 수습기자, 류민하 기자, 허인규 기자
  • 승인 2012.11.27
  • 호수 13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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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단순히 동물의 껍질을 가공해서 만든 ‘소재’였지만 현재는 패션 필수 아이템이 된 가죽. 이 소재로 자신을 꾸미는 패셔니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가죽 아이템만 있으면 밋밋한 패션이라도 시크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금혜지 기자 haleyeah@hanyang.ac.kr
류민하 기자 rmh719@hanyang.ac.kr
허인규 기자 high0325@hanyang.ac.kr

 

정성연<한양여자대학 시각미디어디자인과 12> 양

 

이 가죽 가방을 고른 이유_ 갖고 있는 가죽 가방이 거의 없고 모두 민무늬여서 술이 달린 가죽 가방을 하나 장만했다. F사. 4만 원대.

오늘 컨셉_ 평소처럼 편안하고 귀여운 컨셉이다. 이렇게 입고 다니면 사람들에게서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 외 포인트 아이템_ 부츠. F사. 30만 원대. 코트. E사. 3만 원대.

하고 싶은 말_ 과제도 많고 할 공부도 많아서 힘들어요. 요즘은 좀 다른 것도 하고 싶어요.

 



 



김은지<사회대 사회과학부 12> 양

김은지<사회대 사회과학부 12> 양

 

이 가죽 레깅스를 고른 이유_ 원래 특이한 아이템을 좋아하는데다 두꺼운 소재의 레깅스가 마른 체형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A사. 10만 원대.

오늘 컨셉_ 외로운 가을 여자 컨셉을 하고 싶었다. 요즘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서 지금 입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것 같았다.

그 외 포인트 아이템_ 트렌치코트. B사. 가격 비공개. 신발. B사. 10만 원대.

하고 싶은 말_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홍한결<사회대 사회과학부 12> 군

 이 가죽 재킷을 고른 이유_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다. B사. 5만 원대.

오늘 컨셉_ 거친 가을 남자 컨셉이다. 날씨가 꽤 추워져서 따뜻한 소재의 셔츠를 여러 개 겹쳐 입었다. 하지만 너무 둔해 보이지 않으려고 라인이 잡힌 가죽 재킷을 입었다.

그 외 포인트 아이템_ 셔츠. 로드샵. 3만 원대. 가방. F사. 10만 원대.

하고 싶은 말_ 열심히 삽시다. 사회대 민중 랩 동아리 ‘double b’ 파이팅!

 



 










김정연<한양여자대학 중국어과 11> 양


김정연<한양여자대학 중국어과 11> 양이 가죽 재킷을 고른 이유_ 유행을 안 타서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죽 재킷을 예전부터 사고 싶었다. C사. 19만 원.

오늘 컨셉_ 날씬해 보이는 블랙으로 컬러를 선택하고 활동성을 고려해서 연출했다.

그 외 포인트 아이템_ 가방. D사. 9만 원. 스카프. 아나바다 장터. 1만 원.

하고 싶은 말_ 얼굴 좀 작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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