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5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 서울캠퍼스 수학과, ERICA캠퍼스 재료공학과
1375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 서울캠퍼스 수학과, ERICA캠퍼스 재료공학과
  • 장희인<자연과학대학 수학과 07>, 임병범<공학대 재료
  • 승인 2012.11.13
  • 호수 13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의적 마인드의 선두주자, 수학과

수학과는 한양대에서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자연과학대학에서도 가장 높은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도서실에서 밖을 바라보면 왕십리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한 학년의 정원이 50명 정도로 규모는 작습니다. 그러나 수학과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학문적인 연구에 뒷받침이 되는 순수수학의 이론을 연구하는 학과로서 학생들은 어느 분야에서라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엘리트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심도 있는 기초이론과 창의적인 응용력을 위해 매 학기마다 5~7회의 타 대학 박사님들의 초청 세미나가 열립니다. 또한 학부 학생들은 매년 말 학술제에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배웠던 수학적 지식들을 집합하여 다양한 양질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1년에 한번 ‘수학과의 날’ 행사를 열어 수학과 학생들이 하나로 모여 같이 땀 흘리고 운동하는 체육대회의 시간을 갖고, 이후 교수님들과 조교, 학부생이 자리에 모이는 수학과 심포지엄을 열어 평소 궁금했던 것을 알아가며 친목을 도모합니다.

서울캠퍼스 수학과 학생회장
장희인<자연과학대학 수학과 07>
 

따뜻한 동문애가 넘치는 재료공학과

재료공학은 물질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연구해 첨단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실용 학문입니다. 1980년에 처음 금속재료공학과로 설립됐고, 산업의 발전에 따라 1999년도에 재료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에는 전국 산업계관점 학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재료공학은 학교 내에 있는 엘지 이노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실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60%가 넘는 대기업 취직률을 기록했습니다. 매년 30~40%의 졸업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해 자신의 뜻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한 대학원생들은 재료공학과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재료공학과에는 동문회가 있습니다. 교수, 졸업생, 대학원생, 학부생들 모두가 모일 수 있도록 매년 체육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 동문을 위해 동문회가 주도적으로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했습니다. 재료공학과는 동문을 살피고 과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ERICA캠퍼스 재료공학과 학생회장
임병범<공학대 재료공학과 0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