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3호 한양의 메신저
1373호 한양의 메신저
  • 한대신문
  • 승인 2012.10.09
  • 호수 13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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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사람: 우리의 미냐님
민아언니! 스물 세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가 함께 한 지도 벌써 삼 년째네. 새내기 때부터 지금까지 언니랑 나, 밍쯔님, 뺘기 이렇게 넷이서 함께한 시간들 엄청 좋았었는데 요즘들어 서로 바빠서 잘 못 보는 게 너무 아쉽구먼. 그래도 늘 응원하고 있으니까 좀 많이! 힘든 다중전공도 씩씩하게 해내고, 여러모로 힘을 냅시다! 허허.

날이 선선해져서 이제 드디어 진짜 가을 같아! 올 가을엔 연애♥도 하고 좋은 일들도 많이 많이 생기길 바라~ 그리고 이번 중간고사 끝나면 우리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완벽한 나들이를 즐겨봅시다! 이태원이든 전주든 한강 자전거든!! 올 가을이 지나기 전에 꼭!! 쓰면서 조금 오글거리긴 하지만 지면을 통해 전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고 언니가 크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구먼. 그럼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보내는 사람: ‘밍쯔님’만큼 어’메이징’한 ‘숲’이!

받는 사람: 나랑 함께 다녀주는 인간들아
나는 너희에게 없어선 안 될 깜지란다ㅋㅋㅋ진짜 어느새 너무 친해져서 이젠 없으면 허전하기까지한 너네가 가끔은 정말 신기하고 그래..ㅋㅋㅋ

솔직히 대학친구는 겉친구다 뭐다 그래서 다가가기도 힘들었고 어색했는데.. 너네들을 만나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무뚝뚝하고 화도 많이내고 나이까지 많은 내가 별일도 아닌데 화내도 잘 넘어가주고 기분까지 맞춰주는 너네는 참... 좋은사람인것 같고나..ㅋㅋㅋ

능글맞게 웃으면서 잘도 넘어가는 만인의 연인이 될 김지은 자기말고 딴사람만 잘챙기는 부리부리 조수연 아주 끝까지 물고늘어지면서 속은 누구보다 여린 돌머리 유진솔 사랑하고 고맙다
보내는 사람: 너희의  깜지가

광장면 ‘한양의 메신저’ 코너에서 여러분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해드립니다. 생일축하 메시지, 감사편지, 위로편지 등 어떤 것이든 환영합니다!  사진을 함께 싣고 싶으신 분은 사진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본인의 단과대, 학과, 학번, 성함, 연락처와 함께 200자 원고지 2~3매 분량의 메시지를 오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leehj1220@hanyang.ac.kr으로 보내주세요! 원고지 분량은 한글파일에서 Ctrl + Q + I를 누르면 문서통계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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