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전도유망한 디자이너가 한양에서 탄생하다
미래의 전도유망한 디자이너가 한양에서 탄생하다
  • 이우연 기자
  • 승인 2012.09.22
  • 호수 13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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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에서 우리학교 학생 다수 입상

'제23회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이하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시상식에서 다수의 우리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상 및 기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가 후원한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은 어패럴/액세서리 부문과 인테리어 부문으로 나누어 총 1천 815점의 작품을 응모 받았다. 그 결과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학교 학생 4명이 기관장상 이상의 상에 입상했다. 인테리어 부문에서 김신영<디자인대 섬유디자인학과 07> 양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김해인<디자인대 섬유디자인학과 09> 양이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장상을, 정영화<디자인대 섬유디자인학과 08> 양이 SM인터내셔널사장상을 받았다. 어패럴/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이은솔<디자인대 섬유디자인학과 07> 양이 한국패션소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 양은 특전으로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 및 특별 전시 참관 기회가 주어지며 추천 디자이너로 위촉된다. 또 장려상 이상에 입상한 작품들은 ‘프리뷰 인 서울 2012’에 출품돼 전시됐다.

김 양은 수상작품 「Bloom in a small forest」에 대해 “비즈니스 호텔의 인테리어를 타깃으로 잡았다”며 “호텔의 고객들이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환상적인 숲 속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가기 전 별다른 기대 없이 참가한 공모전이었는데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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