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소식] ‘재미있고 활동적이고 건강한' 제3의 인생을 위해
[학내소식] ‘재미있고 활동적이고 건강한' 제3의 인생을 위해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9.18
  • 호수 13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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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연구원의 ‘3A 포럼’ 발기인 대회가 열려
지난 3일 우리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주관한 ‘3A 포럼’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3A는 재미있고(Adventure), 활동하며(Active), 건강하게(Healthy Aging) 살아가는 제3의 인생(the 3rd age)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A 포럼’의 필요성이 제기된 원인은 다음과 같다.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경제, 사회 복지, 재무 등 일부 분야는 발전했으나 건강, 문화, 보건 의료, 예술, 정보 등의 분야들은 상대적으로 그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될 수 있는 포럼을 통해 다가오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3A 포럼’에서는 △건강, 문화, 보건 의료, 예술, 정보 등 각 분야의 융합 학술모임 △전 연령대와 가족 중심 등 고령사회 인식 개선 및 교육 홍보 전개 △지식 나눔 자원봉사 Pro Bono 활동 전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윤신<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은 “고령화 문제는 다양한 주체가 사회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접근할 때 해결이 가능하다”며 “미래 고령사회를 대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본 포럼을 통해 ‘Golden Life’를 영위하고 성공적인 ‘3rd Age’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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