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대학로, 이것을 주목하라
9월의 대학로, 이것을 주목하라
  • 한대신문
  • 승인 2012.09.02
  • 호수 13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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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지컬 「달동네 콤플렉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어떤 일도 과감히 시작하지 못하는 탁태성. 타고난 잔머리로 화끈한 인생의 한방을 노리는 백인기. 태성과 인기는 오늘도 모태솔로인 김득남이 운영하는 도서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보며 외상 라면으로 ‘찌질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행운은 찾는 자에게 온다고 했던가. 이렇듯 별 볼일 없던 그들의 청춘에 드디어 절호의 찬스가 찾아온다.

2. 뮤지컬 「미라클」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 영혼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3. 연극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여자는 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신혼 6개월을 맞이하지만 남편은 도박과 방탕한 생활로 점점 파렴치한 야수로 변해간다. 끝내 참지 못할 상황에 놓인 여자는 우연히 가정부로부터 남편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단 사실을 알고 그와 헤어지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남편이 여행간 틈을 타 동생을 훈련시켜 변호사 입회 하에 이혼 도장을 찍으려 하지만 급작스럽게 돌아온 남편 때문에 위기에 국면하게 된다.

시놉시스 출처: 사랑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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