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가 여수엑스포 서포터즈에 임명됐다. 여수엑스포 답사준비위원장 민경실<국문대 문화콘텐츠학과 09> 양은 “답사 장소로 여수를 선정하고 주최 측에 연락해 엑스포에 대한 설명회를 요구한 것이 인연이 됐다”고 했다.
설명회는 △현재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사업 △우리학교 학생들의 홍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개인 SNS채널을 통해 여수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엑스포의 홍보는 책으로만 배우던 엑스포 개최 방향 및 홍보 방법을 실제 사업에 적용해보는 데 의의가 있다. 민 양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뜻 깊다”며 “여수엑스포 활동을 발판 삼아 학생 개인 및 학과 발전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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