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확대운영위원회 29일 열려
안산 확대운영위원회 29일 열려
  • 성명수 수습기자
  • 승인 2006.03.26
  • 호수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 위한 학생총회 개최 의결
우리학교 안산배움터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제1학술관 201호에서 열린다.

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확운위는 등록금 협상을 지속하기 위한 학생총회 개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학생총회에서는 학생들의 의결권을 중앙운영위원회로 위임하는 사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안산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이번 학생총회에서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등록금 문제의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1월에 현재 등록금분과협의회(이하 등협위)가 결렬됨에 따라  7.87%의 등록금 인상률이 적용된 고지서가 학생들에게 전달된 상태다.

또한 안산 총학이 요구하는 양배움터 예산 현실화(각 부처 예산을 양 배움터 등록금 납부 비율로 맞추는 것)도 협의가 중단된 상태다.
등협위는 서울배움터 학생대표자들의 협상결렬 선언으로 중단된 상태다.
안산 총학은 이를 서울 학생대표자들의 무단이탈로 규정하고 협상장으로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안산배움터 총학생회장 권병창<공학대·전컴 99>은 “등록금 문제가 너무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있다”며 “학생총회 등을 통해 학우들의 힘을 모아 요구 조건을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