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미래전략포럼 개최
한양미래전략포럼 개최
  • 소환욱 객원기자
  • 승인 2006.03.12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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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양동문들의 구심점 역할 기대돼...
한양미래전략포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한양미래전략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만 한양동문의 국가발전 기여와 사회적 평가를 높이고 한양동문 네트워크의 구심체의 필요성과 우리학교의 미래발전 전략 제시와 지원을 배경으로 추진 되었으며 한양학원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구현하고 한양동문의 사회지도자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우리학교는 1970년대 우리 나라의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학교 인재들이 산업현장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지만 한양동문의 국가발전에 대한 기여도에 비해 한양학원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적고 우리 동문들의 자긍심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교육시장개방, 대학 학령인구 감소, 세계화의 진전, 대학 간 경쟁강화 등 한양학원의 혁신이 시급함에 따라 세계 100대 대학의 진입을 위한 토대마련과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완벽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20만 한양 동문의 결속이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포럼이 마련됐다.

포럼의 운영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개최되며 인터컨티네탈 호텔 오키드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럼의 구성은 고문2인과 공동대표 7인, 자문위원회20인, 운영위원회30인과 사무국으로 구성되게 된다.

공동대표의 7인은 구자준 LG화재 대표이사<전자70>, 김기웅 한경TV사장<신방71>, 김쌍수 LG전자 부회장<기계63>,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전자70>, 박준영 을지병원 이사장<의학78>, 신방웅 충북대학교 총장<토목60>, 정동기 대구고검장<법학72>로 이루어 졌으며 포럼회원 자격은 우리학교 동문으로서 사회적 덕망과 지위를 갖춘 인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포럼의 초청연사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계획이나 우리 한양동문의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인사로 구성된다.

이번 제 1회 포럼은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원유와 고유가를 극복하는 한국 경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성배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와 김종량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구현 소장의 강연과 강연 후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개최로 인해 한양동문들의 결속을 더욱더 단단히 될것으로 기대되며 우리학교의 중장기적인 발전 측면으로 볼 때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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