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 양성 기대돼
학술정보관이 오는 25일 제7열람실에서 제2회 서평대회를 연다.이날 서평대회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정도서 「역사의 공간」, 「사상의 자유의 역사」, 「이기적 유전자」, 「독서의 역사」, 「슬픈 열대」 중 1권을 읽고 당일 배부된 원고지에 자필로 서평을 작성한다.
장원과 차상 각 1명에게는 30만원과 20만원이, 차하 2명과 입선 5명에게는 10만원과 5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정용민<ERICA학술정보관 정보지원팀> 계장은 “학술정보관의 모토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평대회를 열고 있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한양권장도서 72선을 중심으로 교내 구성원 및 후원업체, 출판사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교환하는 ‘도서나눔 한마당’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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