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하지만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날씨, 어제와 너무 다른 오늘 날씨,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까지. 언제까지 뉴스 후에 하는 기상 예보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외출 전에 간단하게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말하는 웨더알람
바쁜 아침시간에 직접 어플을 실행시키지 않고도 오늘의 날씨를 바로 귀로 들을 수 있는 날씨어플이다. 10초에서 15초동안 오늘의 온도, 강수량 등 간단한 필수정보만을 알려준다. 설정한 시간에 알람승인을 하면 기상안내원이 바로 날씨를 말해준다. 한번 설정한 지역, 시간에만 날씨를 알려주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사람에게는 다소 불필요할 수 있다.
어제오늘
기존 많은 날씨어플은 오늘의 날씨부터 내일, 주간날씨를 알려준다. 반면 어제오늘은 어제의 날씨까지 제공해 어제와 오늘의 날씨를 자세히 비교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를 포함해 어제오늘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날씨정보를 올려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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