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움터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학생은 서울배움터 총 2천9백48명으로 성적우수상 1백91명, 성적우등상 4백14명이 포함돼있다. 안산배움터는 총 1천6백85명의 졸업생 중 성적우수상 1백15명, 성적우등상 2백17명이 포함돼있다. 이번에 졸업한 이현주<공학대·전자컴퓨터공학부 01>은 “오랫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선후배들, 동기들과 만든 추억을 두고 떠나려니 아쉽다”며, “아직도 졸업이라는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생들은 학교의 상징인 사자상에 올라 단체사진을 찍고 학사모를 던지는 등 졸업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재학생들은 기발한 플랜카드를 내걸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공학대, 사회대 학위수여식에 참가한 김종량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양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수료한 사랑의 실천자로서 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