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 한대신문
  • 승인 2011.05.16
  • 호수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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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부

"한양대 산악부의 맥을 잇는 너희들은 우리에게 혈통을 잇는 자식들 못지않다."

작년 신입생 환영 산행 때 70년대 학번 선배님의 환영사 중 한 부분입니다.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산악부는 졸업 후에는 산악회로 이어져 한 마디로 결혼식 화환에서 장례식 화환까지 이어지는 평생 동아리입니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산악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주말산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말산행은 낭만적인 야영과 암벽등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으로 방학기간동안 설악산, 지리산 등에서 진행되는 장기산행이 있습니다. 장기산행은 산악부원들이 알피니스트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산악부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 또 산악부는 이미 4대륙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킬리만자로, 엘부르즈, 맥킨리의 등정에 성공하여 실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렇듯 산악부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는 다양한 인연의 터전이자 도전적인 활동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feel so good

안녕하세요. 2000년부터 12년동안 활동해오는 중앙 동아리 소속 유일한 흑인 음악 동아리 feel so good입니다.

저희는 흑인음악이라는 외래문화를 주체성을 가지고 우리화 하여 즐기고자 하는 학우들의 모임입니다.
자체적으로 랩, 보컬, 디제이 팀을 구성하여 공연을 준비하고, 교내 다른 밴드나 댄스동아리와도 합동공연을 하는 등 음악 장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항상 새로운 표현방식을 찾아 시도합니다.

교내 축제공연, 길거리공연과 교외 찬조공연을 하며, 인근 학교들의 흑인음악 동아리와도 서로 교류하여 연합으로 각자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정기공연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 중에서는 언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도 있으며 팀을 이루어 끊임없이 feel so good의 인연을 이어나고 계십니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동아리 활동을 하실 분들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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