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교수·교직원 정년 퇴임식 열려
후반기 교수·교직원 정년 퇴임식 열려
  • 성명수 수습기자
  • 승인 2006.02.26
  • 호수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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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후반기 교수정년퇴임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반 서울배움터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년퇴임을 맞이한 교수 및 해당 단과대학 학장, 관계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교수 약력 및 공적 소개와 공로패 및 훈장을 수여했다. 김종량 총장은 “모든 교수님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지금의 한양대학교가 있을 수 있었다”며 퇴임 교수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수는 문태섭<건축대·건축>, 이희제<자연대·물리>, 박수길<음대·성악>, 권오성   <음대·국악>, 김병모<국문대·문화인류>, 이원양<국문대·독문>, 김광규<국문대·독문>, 최청일<과기대·해양환경>, 정기인<경상대·경영> 등 총 9명이다.

교수퇴임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교직원 퇴임식도 열렸다. 서울배움터 관리처에서만 30년을 재직해온 송영권 전 관리처장은 “재임기간 중 캠퍼스 내에 지하철을 유치한 사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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