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최고 홍보대사 될래요!”
“우리학교 최고 홍보대사 될래요!”
  • 이기태 수습기자
  • 승인 2006.02.26
  • 호수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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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배움터 사랑한대 1기 출범, 자율적 활동으로 학교홍보 자처
안산 배움터 제1기 '사랑한대' 단원들.
지난 1월 18일 수시합격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안산배움터 사랑한대  1기. 활동을 시작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활기가 넘친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사랑한대 정기회의에서는 기획담당, 언론매체담당 등 분야별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학사오리엔테이션, 입학식 등 공식 행사와 관련한 회의로 이뤄진다. 안은소<국문대·영문 04> IT팀장은 “행사에 필요한 물품은 우리가 소속된 교무입학과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며 “회의실 제공, 공식적인 행사 뿐 아니라 자율적으로 구상한 행사 까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우리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랑한대는 온·오프라인 학교 홍보를 담당한다. 최근 온라인 부분에서 이들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학교를 소개하는 타운홈페이지 제작이고, 오프라인으로는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홍보를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사랑한대 1기 기장을 맡고 있는 주석환<공학대·기계 01>은 “처음 체계를 잡는 일, 좋은 전통을 만드는 일 등이 힘들다”며 어려움을 말했다. 이원재<공학대·기계 01> 부기장은 “분명 어려운 점은 있지만, 기존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학교의 대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출범 두 달 만에 벌써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한대사랑 1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학교 최고의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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