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신문-교통대학 ‘益友’ 교류 협의
한대신문-교통대학 ‘益友’ 교류 협의
  • 양영준 수습기자
  • 승인 2006.01.05
  • 호수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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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신문사간 기사교류 및 상호취재협정 체결

한대신문,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상해 교통대학 언론사 '益友'와의 간담회에서 교통대학 관계자들이 한대신 문사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 : 이재석 기자


한대신문사는 지난 12월 20일 우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상해 교통대학을 방문하여 교통대학 내 최대 규모의 언론사인 益友와 기사교류 및 상호취재 협정을 체결하고 왔다.

이에 양 신문사는 양 대학간 소식과 동정 및 학술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대신문사 주간 윤선희<사회대·신방>교수는 “한대신문은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양대의 대표언론으로서 당금의 추세에 맞추어 국제적으로 뻗어나가야 할 시기”라며 “중국 유수 대학인 상해 교통대학의 언론 중 가장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하는 益友와의 교류 협정은 의의가 높다”고 밝혔다.

益友 편집국장 주소추는 “상해 교통대학 내 30여개의 언론 매체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益友는 최대부수와 호응도를 자랑하는 신문”이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대신문과의 교류는 益友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상해 교통대학은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중국 전국 대학평가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 대학이다. 상해 교통대학 언론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益友는 매주 8000부수를 발간하고 있다.

양 신문사는 인터넷을 통한 기사교류를 시작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각 대학 소속 일반 학생들의 참여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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