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학원 70주년을 말하다”
“한양학원 70주년을 말하다”
  • 서정훈 기자, 송민경 기자, 최서현 기자
  • 승인 2009.05.17
  • 호수 12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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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설립된 한양학원이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았다. 동시에 서울배움터 개교 70주년, 안산배움터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학교에서는 각종 기념행사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서울배움터 600명, 안산배움터 400명을 포함한 재학생 천 명, 양 배움터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우리학교의 이미지와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 우리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이미지 좋다 60.9%”
우리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과 재학생을 포함한 1200명의 응답자 중 ▲0.3%가 ‘매우 나쁘다’ ▲4.6%가 ‘나쁘다’ ▲34.1%가 ‘보통이다’ ▲54.0%가 ‘좋다’ ▲6.9%가 ‘매우 좋다’라고 응답해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 우리학교 이미지 설문조사에 대한 세부사항으로 ‘매우 아니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점수화한 결과, 서울배움터의 편리한 교통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등록금의 적절함이 2.4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 밖의 항목으로는 ▲발전가능성 3.55점 ▲졸업생들의 사회적 진출 3.52점 ▲오랜 역사와 전통 3.49점 ▲교수진의 우수함 3.36점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3.11점 ▲시설과 서비스의 편리함 3.1점 ▲장학금 혜택, 안산배움터 교통의 편리성, 대ㆍ내외 홍보 2.79점 ▲학교운영의 투명성 2.78점이 있었다.한편 우리학교 이미지에 대한 세부사항에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가장 큰 인식 차이를 보인 것은 등록금의 적절성이었으며, 0.77점 차로 등록금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재학생들이 교직원보다 높을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의견차이가 가장 좁았던 항목은 교수진의 우수함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간의 점수 차는 0.18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우리학교의 교수진의 우수성에 대한 재학생과 교직원 간의 인식은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우리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학교에 만족한다 45.8%”
우리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과 재학생을 포함한 1200명의 응답자 중 ▲0.3%가 ‘매우 나쁘다’ ▲4.6%가 ‘나쁘다’ ▲34.1%가 ‘보통이다’ ▲54.0%가 ‘좋다’ ▲6.9%가 ‘매우 좋다’라고 응답해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 우리학교 이미지 설문조사에 대한 세부사항으로 ‘매우 아니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점수화한 결과, 서울배움터의 편리한 교통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등록금의 적절함이 2.4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 밖의 항목으로는 ▲발전가능성 3.55점 ▲졸업생들의 사회적 진출 3.52점 ▲오랜 역사와 전통 3.49점 ▲교수진의 우수함 3.36점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3.11점 ▲시설과 서비스의 편리함 3.1점 ▲장학금 혜택, 안산배움터 교통의 편리성, 대ㆍ내외 홍보 2.79점 ▲학교운영의 투명성 2.78점이 있었다.한편 우리학교 이미지에 대한 세부사항에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가장 큰 인식 차이를 보인 것은 등록금의 적절성이었으며, 0.77점 차로 등록금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재학생들이 교직원보다 높을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의견차이가 가장 좁았던 항목은 교수진의 우수함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간의 점수 차는 0.18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우리학교의 교수진의 우수성에 대한 재학생과 교직원 간의 인식은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직원을 포함한 1200명 중 0.3%가 우리학교에 매우 불만족, 9.6%가 불만족을 표했다. 반면 41.8%가 만족, 4.0%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대체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분에 있어서 ‘매우 아니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점수화한 결과, 평균 3.08점이었다. 세부사항으로는 교육 부분에서 ▲성적 평가의 공정성 3.08점 ▲수강인원의 적절성 2.82점 등이 있었으며 교수 부분에서 ▲강의에 대한 열정 3.27점 ▲전공지식 정도 3.4점 ▲면담태도 3.08점 등의 결과가 나왔다. 행정서비스 부분에서는 평균 2.94점으로 ▲장학제도 2.65점 ▲수강신청 시스템 2.87점 ▲교내ㆍ외 교류 2.87점 ▲서비스의 신속성 3.01점 ▲교직원의 태도(정중함, 예의바름) 3점 등이었다. 또 우리학교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서는 평균 3.06점으로 ▲기기 및 시설(강의실 및 컴퓨터실 등) 3.28점 ▲도서관(열람실, 도서대여, 이용편리성) 3.4점 ▲편의시설(식당, 식당, 매점, 문구점 등) 3.22점 ▲심미성(캠퍼스 조경 및 조명 시설) 2.89점 ▲편리성(캠퍼스 설계) 2.74점으로 도서관과 시설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캠퍼스의 심미성과 편리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반면 교직원은 전반적인 근무조건 및 복리후생 부분에서 평균 3.15점, 임금, 승진 및 경영방침에서 2.87점,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서 3.15점으로 경영방침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서는 재학생 결과보다 0.9점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3) 개교기념행사에 대한 인지도                                                             “기념행사 잘 모른다 40%”

서울배움터 개교 70주년, 안산배움터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과 재학생을 포함한 1200명의 응답자 중 ▲40.0%가 ‘둘 다 잘 모른다’ ▲30.2%가 ‘서울배움터 행사만 알고 있다’ ▲14.3%가 ‘둘 다 알고 있다’▲8.1%가 ‘알고 싶지 않다’▲7.4%가 ‘안산배움터 행사만 알고 있다’고 답해 응답자 중 48.1%는 개교기념행사에 대해 아예 모르는 것이나 알고싶지 않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산배움터 행사만 알고 있는 비율은 7.4%인데 비해 서울배움터 행사만 알고 있는 응답자는 30.2%로 나타나 양 배움터 개교기념행사의 홍보가 형평성 있게 진행되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개교기념행사에 대해 모두 알고 있거나 서울, 안산배움터 행사 중 하나라도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개교행사홍보 ▲양 배움터 분리진행 ▲프로그램 다양성 ▲유익성에 대해서도 설문을 실시했다.
4가지 영역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개교행사 홍보’ 부문으로 총 26.9%의 응답자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답했다. 가장 만족도가 낮은 부문은 ‘양 배움터 분리 진행’으로 26.5%의 응답자가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하누리<언정대ㆍ신문방송학과 08> 양은 “행사에 관심이 있더라도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부족해 행사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추세가 강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대체적인 홍보 부족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재학생들도 학교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러스트 박진영ㆍ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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