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는 6번째 작품이다. 포와로는 심리학을 추리에 적용하며 완벽하게 범인을 찾아내는 탐정이다. 군더더기 없는 작가의 뛰어난 필력과 독자가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구성이 ‘읽는 즐거움’을 준다.
폭설로 인해 고립된 열차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2명의 용의자가 목격되고 독자는 열차 승객의 증언들을 토대로 포와로와 함께 추리를 시작한다. 완벽하게 추리하고 범인을 가려낼 때 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당신을 기다린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