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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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승인 2005.10.30
  • 호수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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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예인 장근석이 우리학교에 수시모집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연예인들의 대학교 특례입학문제에 대한 학우들에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연예인 특례입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휘랑<체육대 02>
“학교 이미지 향상, 학생들 자긍심 생겨”
방송연예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학교 이미지 향상 차원에서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유명연예인과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자긍심을 줄 수있다는 측면에서 찬성한다.
 


김하늘<디자인대 03>
“연예인 특례입학 형평성에 어긋나”

연예인이라고 특례로 입학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명예와 부를 얻으면서 동시에 대학입학 허가서까지 받는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구동욱<사범대 05>
“학교에서 연예인의 지명도 이용하려는 것 같아”
다른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오는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대학에 들어오는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대학에서 연예인의 지명도를 이용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라보라<디자인대 03>
“인기를 얻은 건 그만한 노력의 댓갚
일을 하면서 동시에 일반인과 같이 입시공부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또 인기를 얻은 것은 그만큼 자신의 노력과 끼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므로 특례입학은 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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