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만화「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박흥용 작가
[문화] 만화「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박흥용 작가
  • 신승호 기자
  • 승인 2008.09.28
  • 호수 127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책은 만화가가 꿈인 사람들에겐 필독서다. 파격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만화에 담겨 있는 철학적인 메시지는 우리가 흔히 보는 만화의 수준을 넘어선다. 주인공인 ‘견주’는 서자 출신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싸움을 일삼는다. 그러던 중 장님 황정학을 만나 칼 쓰는 법을 배우게 된다. 칼 쓰는 법과 함께 자만에 차있던 자신의 본 모습을 보고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자유로운 삶을 살길 원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