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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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보
  • 승인 2008.03.31
  • 호수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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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 나라 사람들이 경쟁 센세이션. 나랏님 호통에 공무원 경쟁, 입시 자율화로 대학 간 경쟁, 10년만의 일제고사 부활로 초중고 학생들 경쟁. 간만에 정치권서도 솔선수범하나. 공천부터 피 말리는 경쟁, 한나라ㆍ민주 간판주자 박진과 손학규, 정몽준과 정동영이 정치생명 걸고 경쟁.

한나라 이상득 라인, 이재오 라인, 이 대통령 직계 소장파 서로 경쟁하는거 모자라 친박연대 탈당해 경쟁. 한나라로도 벅찬 민주신당, 한화갑 탈당 이은 무소속 후보들과 안방 호남서 경쟁. 이래서야 경쟁 하는 사람이 주류계층이고 경쟁 안 하는 사람은 소외계층. 우리학교 학우들도 주류계층 될 날을 초조히 기다리고 있다. 중간시험 앞으로 3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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