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우려 날려줄 ‘새 가족’ 맞이
학력위조 우려 날려줄 ‘새 가족’ 맞이
  • 김재원 기자
  • 승인 2007.09.16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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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학원 가을학기 외국인 강사 2명 신규 채용

오늘 시작하는 국제어학원 가을학기에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한다.

국제어학원장 엄익상<인문대ㆍ언어문학부> 교수는 “최근 사회 각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학력위조 사태로 배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이 선택을 주춤하고 있다”며 “국제어학원에서 철저하게 검증을 통해 새로 채용한 강사들로 학생들의 우려를 덜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 채용된 강사는 Kelly Spring과 Sheldon Clark이다. Kelly는 뉴욕주립대학에서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석사 과정을 마치고 1년 반 전 한국에 들어와 국내 여러 대학에서 강사를 지내다, 이번학기부터 우리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 Sheldon은 우리학교 국제어학원과 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의 오리건대학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언어학학사과정과 SLAT(제2언어 습득ㆍ교육 자격증)을 이수하고 우리학교로 오게 됐다.

특히 국제어학원에서는 이번 가을학기에 취업 준비를 위한 영어ㆍ한자 강좌, 영어강의를 하는 교수를 위한 강좌 등이 마련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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