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시험, 이젠 안산에서 본다
TOEIC 시험, 이젠 안산에서 본다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7.09.01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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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배움터 TOEIC SWT 공인 인증센터로 지정돼

우리학교가 한국토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이하 TOEIC SWT) 공인 인증 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12회 TOEIC SWT를 안산배움터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토익위원회 심사단이 우리학교를 방문해 TOEIC SWT 공인 인증 센터로서 적합한 환경을 갖췄는지를 조사했다.

이승철<정보통신처·IT지원팀> 팀장은 “타 지역 상설시험장에서 TOEIC SWT를 응시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토익위원회에 지원 요청을 했다”며 “좋은 환경 속에서 후회 없는 시험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TOEIC SWT란 미국의 비영리 시험개발기관인 ETC사가 개발하고 평가전문기관 YBM/Sisa 한국토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말하기쓰기시험이다. 덧붙여 언어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자 만들어진 인터넷 기반 영어능력 평가 시스템이다.

제12회 TOEIC SWT는 오는 11월 10일에 제4공학관 2층 정보통신실 컴퓨터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다. 응시 희망자는 토익위원회 홈페이지(www.toeicswt.co.kr) 시험접수 창에서 개별적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우리학교 학생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TOEIC Speaking Test 일정은 TOEIC SWT와 동일하며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별도로 지원 가능하다. TOEIC SWT와 TOEIC Speaking Test 응시료는 각각 8만8천원, 6만6천원이다.

한편 OMR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답을 표시하던 오프라인방식에서 눈은 모니터로 귀는 헤드셋 너머로 손은 마우스 단추를 누르는 온라인방식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TOEIC SWT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www.toeicswt.co.kr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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