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나는 3월과 9월 두 번의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2005년에는 대학로에 있었던 대학생 문화 축제를 참가하거나 지난해 9월 15일에는 성동정신건강센터 축제공연을 가지는 등 교외에서도 여러 공연활동을 했다.
까치골에 있는 동아리방에는 악기와 노래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과 연습중간 중간에 세계 유명 밴드들의 공연 DVD를 볼 수 있는 휴식실로 이뤄져 있다.
소크나는 여타 다른 밴드동아리와는 다르게 록 이외에도 재즈나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연습을 공들여 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힘든 동아리로 소문이 나있다.
소크나 회장 김혜영<인문대·영어영문학과 06>양은 “학점 등 동아리 활동의 힘든 점은 자기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음악을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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