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가든파티가 오는 26일 낮 12시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의 친목도모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재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과 일반 재학생의 실질적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도 열린다. 이번 바자회의 물품접수는 오늘까지 국제협력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반재학생은 물품 접수자에 한해서만 가든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일본·중국·파키스탄 유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각 국가별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각 나라의 부스에서는 각 나라를 홍보하거나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손경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