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인, 사랑을 외치다
한양인, 사랑을 외치다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7.05.13
  • 호수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가 지난 9일 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학교 사회 봉사단과 봉사 장학생, 아름다운 가게 등이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줬다. 아름다운 가게 서정민<고잔점> 팀장은 “나눔의 장터가 사랑을 전달하는 하나의 장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장터에는 서적을 포함해 잡화·위생 용품·믹서·저울·액자 등 700여점의 다양한 생활 용품을 판매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증품 판매 수익금  128만원은 안산시 대부동 지역의 결식아동 급식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 또한 계좌로 입금된 기부금과 당일 기부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은 343만원으로,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전액 사회로 환원된다.

우리학교 봉사 장학생 임채석<공학대·컴퓨터공학과 02> 군은 “교수님들이 모금하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지만, 교내 환경미화를 담당하시는 분이 기부하시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