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노기술, 한양대와 함께!
차세대 나노기술, 한양대와 함께!
  • 장형수 기자
  • 승인 2007.04.01
  • 호수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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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전략 요소기술 확보 통해 새로운 영역 개척

2007 차세대 고기능성 나노분말 및 소결체 기술개발사업 워크샵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안산배움터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후원하는 차세대 나노기술개발 사업은 연간 10억불의 시장을 형성(2005년 기준)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25억불의 시장이 예상되고 있는 사업이다.

학연산클러스터 사업단장 이재성<공학대·재료공학과>은 “연구비 관계로 사업이 좀 늦어졌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어 고기능성 나노분말소재 핵심기술개발 사업단을 소개했고, 사업단의 단계별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과학기술부가 맡았던 1단계 과정과 산자부가 맡은 2단계에서 변경된 사항도 발표했다.

나노분말 제조 및 부품개발의 주관기관 베스너㈜ 대표이사 윤태식은 “한양대가 개발한 아이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탁기관인 한양대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산체제 공동 구축?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시장 현황 및 개발기술 도입의 효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해외 주요시장과 국내 주요시장, 국내 현황 등을 비교했다. 산자부 기간제조산업본부 고광필<철강화학팀>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간친회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연구과제의 향후 계획을 토의하는 조찬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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