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평가 최우수 선정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평가 최우수 선정
  • 장형수 기자
  • 승인 2007.03.18
  • 호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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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고보조금 8천만 원 지원 받게 돼

환경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개 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주관 : 한양대학교)가 기업환경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지역 센터의 연구개발사업, 지역특화사업, 기업환경사업?환경교육?정보교류사업에 대한 실적 및 센터운영현황 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목적은 센터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센터로 전파하고, 실적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센터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자 함이다.

기업환경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센터를 차지한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역의 최대 환경현안인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악취유발 기업체에 방지시설의 선정에서부터 유지관리까지 사업장에서 악취감소를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책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이 돋보여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업환경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전파돼 악취의 원인 사업장에 대한 기업환경지원 강화로 안산 지역의 악취감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 지원의 모델화를 통해 타 기업 및 타 업종의 환경개선계획 수립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기술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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