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4층에서 노상일 홈즈(HOLMZ)의 개관식이 진행됐다. 노상일 홈즈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습이 가능한 라운지와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금을 기부한 노상일 동문은 “갈수록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세상”이라며 “이와 관련된 공간을 학교에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민진<디자인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20> 씨는 “조원과 편히 소통하며 영상을 편집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답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새롭게 바뀔 학습공간에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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