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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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9.24
  • 호수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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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통해 느끼는 가을의 낭만


우리학교 안산배움터 시 낭송 대회가 오는 26일 예선을 거쳐 29일에 본선이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량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고, 안산시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행사는 대학생·일반인을 비롯하여 초·중·고생들도 참가가 가능하다.

‘디자인, 이런 거야’ 디자인대 합동 졸업전 열어


우리학교 시각패키지·산업·금속디자인대학 졸업생들의 합동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boiling point’라는 주제로 이전 전시회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디자인대’라는 하나 된 이름으로 통합된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으로 보여주는 프랑스 현대 패션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현대 패션 사진전이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발레리 블렝, 클로드 클로스키 등 16인의 패션 사진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사진·영상·카탈로그·룩북 등 100여점이 전시 돼 있다. 본 행사는 이전까지 미적 측면에서 소외되어 왔던 패션사진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개최됐다. 가격 성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 문의 02-720-0667

대학로, 과거와 미래가 소통하는 공간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학로문화축제(SUAF)가 오는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펼쳐진다. ‘과거, 미래, 현재 그리고 소통’이라는 부제 아래 온 세대를 포용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해사는 30일 비전의 장, 10월 1일 회상의 장, 2일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3일 페막제로 축제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 개·폐막식은 마로니에 특설 무대에서 이루어지며 비전의 장, 회상의 장, 화합의 장은 마로니에 공원 및 대학로 2차선에서 이루어진다.

한양의 밤을 수놓을 볼프강 · 슈트라우스의 선율


우리학교 서울배움터 백남음악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성악과 발표회가 개최된다. 매 학기에 한 번씩 개최된 이 행사는 이번에 56회를 맞는다. 성악과는 이번 행사에서 볼프강과 슈트라우스의 작품으로 피아노연주가 어우러진 가곡을 불러 그간에 공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2220-1230

왕십리의 가수를 찾아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뚝섬 서울 숲내 특설공연장에서 성동구민의 날을 맞이해 왕십리 가요제가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최종 본선진출팀이 창작곡과 국내 가요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2286-5211

모차르트 그의 오랜 향기에 취하다


세계적인 작곡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합창단과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관식 미사’, ‘크레도 미사’, ‘테 데움’ 등 모차르트 미사곡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테 데움’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돼 더욱 뜻 깊다. 본 공연은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2230-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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