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 개시돼
‘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 개시돼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0.06.08
  • 호수 1514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학교 창의융합교육원이 주최하는 S-한양핵심역량진단검사가 지난달 25일 개시됐다. 검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검사 대상자는 우리 학교 모든 학부생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기존의 한양핵심역량(HY-CCA)모델을 재정비하고 2020-2023 교육과정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캠 조무정<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교육팀> 씨는 “이번 진단검사에 ERICA캠이 추구하는 '문제해결 CLUSTER' 역량이 반영됐다”며 “ERICA캠 창의융합교육팀과 협업해 구축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양캠의 발전 방향이 합치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기존의 한양핵심역량 모델의 주 기준이었던 인지 영역뿐만 아니라 정의적 영역도 더했다.

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는 우리 학교의 인재상을 기반으로 △공감 △나눔 △도전 △비판적 사고 △소통 △자기인식 △자율책임 △지식 △창의 △협력이라는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한양인 포털을 통해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 직후 △강점 및 약점 △등급 및 수준 △총점 등의 결과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조 씨는 “학생들이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증진시킬 수 있고, 학생 개인이 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S-한양핵심역량 검사는 방향을 설정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많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