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AI 대학원, ERICA캠 AI 융합연구센터 신설 결정
우리 학교 AI 대학원, ERICA캠 AI 융합연구센터 신설 결정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0.04.19
  • 호수 1509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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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 AI 대학원과 AI 융합연구센터 신설 대학으로 각각 우리 학교 대학원과 ERICA캠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I 대학원은 인공지능 분야의 석·박사를 길러내는 교육 기관으로, 이에 선정된 대학은 첫 해 10억 원, 다음해부터 연간 20억 원씩 총 10년간 최대 19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 학교는 AI 전임 교원을 2024년까지 현 14명에서 30명으로 확충하고 △AI 대학원 △연구원 △AI 솔루션센터 △SW/AI 융합교육원 등 4대 기관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특화 교육·연구를 강화할 것이라는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논문, 특허 등 연구 과정을 석·박사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창의 자율 연구 프로그램으로 국제 협력,  벤처 창업 등을 운영할 것이다.

AI 융합연구센터는 AI 관련 학과와 다른 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여기에 선정된 대학은 학교별 강점분야와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연간 40명 이상의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올해 11억 원, 내년부터는 2년간 15억 원씩을 지원 받는다. ERICA캠은 AI 융합연구센터 내 교수를 현 20명에서 2022년까지 36명으로 확충하고 의료, 의약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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