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ERICA캠 학술정보관에서 공부하세요
새로워진 ERICA캠 학술정보관에서 공부하세요
  • 박용진 기자
  • 승인 2019.10.07
  • 호수 150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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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1층에서 ‘ERICA 학술정보관 열람실 및 라운지 개관식’이 열렸다. 방학 중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고려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학술정보관에는 크게 2가지 변화가 있다. 

첫 번째로 조별 과제를 진행하는 공간이 새롭게 생겼다. 기존에는 조별 과제를 위해서는 각 단과대에 위치한 조별 과제 공간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2층에 새롭게 생긴 라운지를 통해 학술정보관에서도 조별 과제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두 번째로 각 공간의 성격에 맞게 공간을 재편했다.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로 공부할 수 있는 2층 공간과 집중하는 분위기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4층 공간을 분리했다. 2층에는 △노트북 코너 △라운지 △편의점 △평 열람실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면서 쉴 수 있게 개편됐다. 반면 4층은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학생을 위해 칸막이 열람석을 설치해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창문이 많지 않은 1열람실의 경우 환기, 냉난방 등과 함께 답답하다는 학생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를 반영해 1열람실과 2열람실을 합쳐 개방감이 드는 공간으로 재단장 했고, 추가적으로 복도에 냉난방 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해결했다.

이처럼 방학 중 학술정보관 열람실은 새롭게 학생을 맞을 준비를 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쾌적하게 변신한 학술정보관 열람실을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기를 바란다.
 

▲ 사진은 방학 중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노트북 코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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