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인생의 동반자 반려동물, 함께 하고픈 동물 친구가 있나요?
[거리의 리포터] 인생의 동반자 반려동물, 함께 하고픈 동물 친구가 있나요?
  • 한대신문
  • 승인 2019.06.02
  • 호수 149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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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 반려동물. 지금 내 곁에 있는 혹은 언젠가 키워보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여러분의 반려동물!

내 성을 주고픈 강아지, 안아지!

▲ 안소연<언정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19> 씨

얼마 전에 강아지 미용 영상을 봤어요. 머리털 자르는게 무섭지도 않은지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만약 강아지를 키운다면 제 성을 줘서 이름을 안아지로 짓고 싶어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다니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내 거북이 이름은 부기온앤온
 

▲ 이영민<경상대 보험계리학과 15> 씨

제가 키우고 있는 거북이 이름은 부기온앤온이에요. 거북이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저희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끔은 질투가 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노래를 틀어주면 스웩 넘치게 움직이는데 그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행복이와 함께라면 행복해

▲ 정의선<공학대 교통·물류공학과 15> 씨

여자친구가 키우는 시츄 이름이 행복이에요. 반려동물을 키우면 안 되는 제 자취방에서 행복이와 일주일 정도 지냈는데, 짖지도 않고 얌전하게 있어 들키지 않았어요. 행복이와 함께한 시간이 추억이 돼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돈도 시간도 없어 아쉽네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롭이어 토끼
 

▲ 천지윤<경영대 경영학과 19> 씨

저는 롭이어 토끼를 키워보고 싶어요. 이 토끼는 어린 아이들도 좋아하는 희귀 반려동물이에요. 일반 토끼보다 롭이어는 더 큰 귀를 가지고 있어 귀여운 이목구비를 갖고 있습니다. 귀여운 토끼를 키운다면 피곤하고 지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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