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먹부림 부르는 우리 학교 애정 맛집 사대천왕, 여러분의 최애 식당은 어딘가요?
[거리의 리포터] 먹부림 부르는 우리 학교 애정 맛집 사대천왕, 여러분의 최애 식당은 어딘가요?
  • 한대신문
  • 승인 2019.04.14
  • 호수 149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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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관심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먹거리’죠.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다양한 우리 대학 근처 맛집을 공유해주세요.

‘참새방앗간’을 아시나요?

▲ 김근희<국문대 영미언어문화학과 19> 씨

이곳은 중독성 있는 즉석떡볶이 음식점이에요. 수요일마다 이곳에 가는데 늘 사람이 많아요. 사장님이 장난으로 제 친구보고 이렇게 생긴 친구는 처음 봤다며 자주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이 때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내기 생활에 힘이 되는 그곳

▲ 김현진<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 씨

한양 플라자 1층 공차에는 기분 좋은 특유의 밀크티 향이 나요. 밀크티의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계속해서 손이 가는 ‘애가 타는 맛’이에요. 높은 학교를 오르는 한양인을 달달한 밀크티가 달래줘요. 입맛 없을 땐 밀크티 한 잔 어떨까요?  

육앤 샤샤샤~~

▲ 김형선<공학대 건설환경공학과 15> 씨

샤브샤브가 가격이 좀 비싸서 부모님이랑 가서만 먹는 음식이잖아요. 근데 ‘육앤샤’는 학생들이 즐기기에 가격도 적당하고 코스요리처럼 나와서 “이 가격에 이렇게 나온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 앞 정문에 있어 위치도 좋아요!

찌개를 배부르게 먹고 플 때는 ‘찌개찌개’!

▲ 이호준<디자인대 영상디자인학과 19> 씨

가끔 집 밥이 그리울 때 이곳에 가요. 밥도 무한리필이고 모든 메뉴가 6천 원이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에요. 제게 ‘찌개찌개’는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따스한 존재입니다!

불 맛 나는 음식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 정재홍<공대 융합전자공학부 16> 씨

‘매란방’ 깐풍기에는 불 맛이 나요! 처음 먹고 문화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그 때부터 제 최애 단골집이 됐습니다. 또 ‘패왕별희’ 장국영을 좋아하는데, 이 포스터가 벽지에 크게 그려져 있어서 갈 때마다 중국에 있는 느낌을 받아요!

대학에서의 첫 맛집

▲ 한재희<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 씨

새내기배움터에서 같은 조였던 동기, 선배들과 같이 갔던 첫 식당이 바로 ‘진서방 곱이네’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다른 학교 친구들이 놀러올 때마다 추천하곤 해요. 그리고 무려 콘치즈와 선지해장국이 무한리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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